병의원 의료용품과 의료기기를 전문 공급 회사인  리빈메디컬, 유자메디텍과 유통전문 기업 아셀153은 업무 협업을 통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에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콜라겐을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모두 120박스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넘게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지급된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 김동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이 어려운 중에도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생각하며 후원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빈메디컬 성열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일상을 회복해 건강한 생활을 잘 이어가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이 하루속히 완쾌되어 자신들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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